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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라이트-에비드넷, "AI로 약물재창출 신약개발"
# AI 약물 재창출 #신약 개발 #에비드넷 - 약물재창출로 조기 임상 진입·빠른 상용화 기대 바이오 컴퍼니빌더 뉴플라이트가 최근 임상 빅데이터 기업 에비드넷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목표 질환을 설정하고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해 빠른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비임상 혹은 임상시험 단계 이상의 약물이 후보 약물 타깃이며 임상시험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면밀히 결과를 분석해 새로운 적응증으로 업그레이드된 약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임상 2상 시험을 빠르게 진행해 약효 및 용량을 검증한 뒤 글로벌..
2020.08.07 10:17 -
슈파인, 척수마비 치료용 '운동신경세포' 연구공개
#슈파인젤 #척수 마비 #척수 손상 김정범 UNIST 교수 연구팀은 피부세포에 유전인자 두 종을 주입해 척수를 구성하는 '운동신경세포'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김교수가 창업한 ‘슈파인세라퓨틱스’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유럽 분자생물학회 학술지 ’eLife’ 온라인판에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국내 연구진과 바이오벤처가 환자맞춤형 '운동신경세포'를 제작해, 동물모델에서 운동기능 회복과 신경재생 효과를 확인한 사례입니다. 교통사고, 산업재해로 인한 척수 손상, 루게릭병 같은 운동신경세포 파괴 질환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김정범 교수가 2017년 창업한 바이오벤처로, 컴퍼니빌더인뉴플라..
2020.08.07 10:16 -
프라임포디아, '코로나19신속진단' 수출허가·CE인증 획득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인증 #POCT 검사 2016년 설립해 바이오 컴퍼니빌더 ‘뉴플라이트’의 지원으로 고속 성장 중인 프라임포디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P4DETECT COVID-19 lgM/lgG'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 및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 제품은 혈액으로 코로나19를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 키트입니다. 앞서 프라임 포디아는 코로나19 진단 핵심 원료인 항원, 항체 및 자체 시약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2개월만에 혈액 내 항체에 대한 신속현장진단 키트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프라임포디아는 코로나 19의 항원인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Nucleocapsid protein, NP) 및 스파이크 단백질(Spike protein)을 타깃으로..
2020.08.07 10:14 -
인큐릭스, 국립암센터서 'c-myc 저해 항암제' 기술
#c-myc 저해 항암제 #국립암센터 #기술이전협약 인큐릭스는 바이오 헬스 케어 컴퍼니 뉴플라이트의 지원을 통해 2018년 국립암센터 연구자 주도로 설립됐습니다. 인큐릭스와 국립암센터는 최근 국립 암센터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c-myc 저해 신규 항암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으며, c-myc저해제 개발을 위해 내년 상반기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에 있습니다. c-myc 단백질은 유전자와 결합해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 전사인자로 암 발생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암에서 과 발현합니다. 이러한 c-myc의 발현을 조절하는 약물을 이용하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으나 기존에 개발된 약물은 표적 물질에 대한 선택성이 낮고 독성에 의한 부작용으로 임상에서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
2020.08.07 10:12 -
UNIST ‘혈관줄기세포’ 제작 성공
#혈관줄기세포 #직접교차분화 #허혈성 혈관 질환 UNIST는 30일 생명과학부 김정범 교수팀이 피부세포에 혈관발달 유전자 두 종을 주입해 혈관줄기세포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김정범 교수의 창업기업인 ‘슈파인세라퓨틱스’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혈관줄기세포는 2종의 혈관 구성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일반 세포와 달리 자가증식이 가능해 대량생산에 적합하므로 유력한 세포치료제 후보였습니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나 유도만능 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에서 분화된 혈관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하다는 ‘만능성’이 오히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임상에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정범 교수팀은 ..
2020.08.07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