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혈관줄기세포’ 제작 성공
#혈관줄기세포 #직접교차분화 #허혈성 혈관 질환 UNIST는 30일 생명과학부 김정범 교수팀이 피부세포에 혈관발달 유전자 두 종을 주입해 혈관줄기세포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김정범 교수의 창업기업인 ‘슈파인세라퓨틱스’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혈관줄기세포는 2종의 혈관 구성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일반 세포와 달리 자가증식이 가능해 대량생산에 적합하므로 유력한 세포치료제 후보였습니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나 유도만능 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에서 분화된 혈관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하다는 ‘만능성’이 오히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임상에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정범 교수팀은 ..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