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2. 원격의료 선두주자 ‘Teladoc’
병원에 갔는데 30분 넘게 대기했더니 진료는 3분도 안 돼서 끝났던 적 있지 않나요? 혹은 정기적으로 같은 약을 먹는데 귀찮게 계속 병원까지 가서 처방전만 받아와야 했던 경험은요? 이렇게 증상이 가볍거나 만성 질환을 가진 경우 병원까지 오가는 게 번거로워 그냥 원격 진료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현재 한국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한적으로 원격진료를 허용하고 있긴 하지만 원래 한국에서는 오진이나 약물 악용 등의 문제로 의료법상 원격 진료가 전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7월부터 국내 의사와 재외국민 간 원격 진료 및 상담 허용) 반면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바람이 불며,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이 전성기..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