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파인세라퓨틱스, 20억 유치.."척수손상 치료제 개발"

2020. 8. 6. 15:51News/2019

#슈파인세라퓨틱스 시리즈A투자 유치  #급성 척수손상 치료제  #슈파인 젤

 

 

UNIST 김정범 교수가 창업한 척수손상 치료제 개발기업 슈파인세라퓨틱스(SUPINE THERAPEUTICS)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에는 뉴플라이트 및 알펜루트 자산운용이 참여했습니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급성 척수손상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급성 척수손상은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최근 스포츠, 레저 등 야외 활동으로 인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매년 25만~50만명의 척수손상 환자가 발생합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7500명의 환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주삿바늘로 척수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기존 척수손상 치료법과 달리 젤 도포를 통해 비침습적으로 치료하는 ‘슈파인젤’을 개발했습니다. 슈파인젤은 척수보다 낮은 강도로 제작돼 접촉 시 부작용이 없으며 신경세포 사멸을 방지하는 동시에 신경재생 유도 환경을 조성합니다.

김정범 슈파인세라퓨틱스 대표는 “슈파인젤은 척수 손상 후 48시간 내의 골든아워(Golden Hour)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세포 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현재 하이드로젤 패치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FDA 승인 물질을 사용해 해외 특허 심사 및 글로벌 시장 상용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전문

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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