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6. 15:56ㆍNews/2019
#빌릭스 #나노입자 #pre시리즈A투자
신생 바이오벤처 빌릭스(Bilix)가 '빌리루빈 나노입자' 기반의 플랫폼 기술 확보와 함께 25억원 규모의 pre-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빌릭스는 심근 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약개발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7월 뉴플라이트의 리딩으로 DS자산운용, 알펜루트자산운용 등으로부터
총 25억원의 pre-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에는 차만영 박사(전무, Chief Strategy Officer),
마상호 박사(이사, Chief Development Officer) 등 제약사 출신 전문 인력을 영입했습니다.
전상용 교수팀은 빌리루빈에 수용성 성질을 가지는 물질을 접합함으로써 빌리루빈의 용해도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체내 반감기를 4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이용해 수용성 빌리루빈이 천식, 허혈성 재관류 손상, 장기이식, GvHD(이식편대숙주질환), IBD(염증성대장염) 등의 염증 반응에 효과가 있음을 규명해 'Angewandte Chemie', 'Journal of Immunology', 'Biomaterials' 등 각종 눈문을 통해 소개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빌리루빈에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접합한 물질을 염증성 장 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동물모델에 경구 투여해 효과를 증명한 논문이 'Nature Materials'에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빌릭스는 상업화의 첫 번째 단계로써 빌리루빈 나노입자의 생산 공정을 개발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7월 중으로 비임상을 시작해 2021년 하반기에는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사 전문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8904
빌릭스, 25억 투자유치..'빌리루빈 나노 플랫폼' 확보
신생 바이오벤처 빌릭스(Bilix)가 '빌리루빈 나노입자' 기반의 플랫폼 기술 확보와 함께 25억원 규모의 pre-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www.biospecta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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