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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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머스 "주변 눈치 보여 심리 상담 못 받고 있다면 '마인드카페'에 들르세요"
#아토머스 #마인트카페 #심리상담 아토머스의 김규태 대표는 한국인이 심리적으로 점점 취약해지고 있다고 하며 고심 끝에 2016년 1월 내놓은 것이 모바일 익명 심리 상담 앱 '마인드카페'입니다. 그는 "대면 상담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을 위해 시공간 제약이 없고 익명이 보장되면서도 전문 상담가한테 고민을 말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마인드카페는 5단계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아토머스가 회원의 현재 상태를 분석한 뒤 심리 컨텐츠를 추천합니다. 회원은 익명으로 손쉽게 자기 고민을 앱에 작성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엔젤'이라 불리는 전문 상담사가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연 대여섯 건을 골라 무료 공개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상담한 내용을 정량화해 '분석 노트'를 ..
2020.08.06 -
[디지털 헬스케어] 2. 원격의료 선두주자 ‘Teladoc’
병원에 갔는데 30분 넘게 대기했더니 진료는 3분도 안 돼서 끝났던 적 있지 않나요? 혹은 정기적으로 같은 약을 먹는데 귀찮게 계속 병원까지 가서 처방전만 받아와야 했던 경험은요? 이렇게 증상이 가볍거나 만성 질환을 가진 경우 병원까지 오가는 게 번거로워 그냥 원격 진료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현재 한국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한적으로 원격진료를 허용하고 있긴 하지만 원래 한국에서는 오진이나 약물 악용 등의 문제로 의료법상 원격 진료가 전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7월부터 국내 의사와 재외국민 간 원격 진료 및 상담 허용) 반면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바람이 불며,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이 전성기..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