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치료제] 3. 이뮨앱스 ImmunAbs
그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투어서 희귀의약품을 생산했지만, 제약사의 비싼 약가 책정과 정부의 의료보험 재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한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희귀의약품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희귀의약품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의 치료제로서 세계적으로 비싼 약품 리스트에 항상 포함되는 솔리리스는 연간 약 5억원을 감당해야 해 환자들에게 부담이 매우 컸습니다. 또 치료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생존기간이 10년이 채 되지않아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솔리리스를 투여하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동일 희귀병을 타겟으로 개발중인 이뮨앱스의 IM-101은 솔리리스에 비해 가격과 약효 모든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