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스타트업 '제놉시'에 '피·소변으로 암 진단' 기술 이전
#국립암센터 기술이전 #제놉시 #액체생검 기술 국립암센터는 바이오 스타트업 제놉시와 ‘체액을 이용한 암 진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영남 국립암센터 생체표지자연구과·암의생명과학과 겸임부교수의 연구 성과인 ‘고분자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혈중순환종양DNA(Circulating Tumor DNA)’·‘혈중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검출과 진단’에 대한 특허기술이 제놉시로 이전됩니다. 기존 암 진단은 PET-CT와 같은 영상장비나 조직검사를 통해 이뤄졌지만, 제놉시의 액체생검(Liquid Biopsies) 기술은 혈액이나 소변 등 소량의 체액만으로 암 유전자를 검출합니다. 수일에서 수주가 걸리는 다른 기술에 비해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도 1시간 이내로,..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