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6. 13:09ㆍPortfolio/PRIME4DIA
질병관리본부 감염 병 포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신종감염병의 수는 지난 60년간 4배 이상 늘어났으며
1980년 이후 매년 발생하는 감염병의 유행 건수는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감염 병 전문가들이 기후 변화를 근본 원인으로 뽑는 신종 감염병의 경우
전파력이 강한 만큼 초기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을 초기에 대응하기 위한 진단 키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내 다수 코로나 진단키트 제품들이 신속성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유럽인증 및 FDA 긴급승인을 받아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국내 진단키트 제품 인증 현황]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며
한국 진단키트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기존 국내 보건산업 수출 품목 중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던 진단용 시약 품목이
코로나 사태 이후 전체 5위로 올라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산업 품목별 수출액 순위 변화]
코로나가 사태 안정화로 수출 성장세가 잠시 잦아들고 있지만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진단키트의 수출 성장세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국내 연구진들은 진단키트의 위양성(가짜 양성)을 줄일 수 있는 유전자 표준물질까지 개발해
양성 판정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진단의 효율과 신뢰성을 최대화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코로나PCR 검사 기법이 국제 표준화 기구 의료기기기술위원회에서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됨으로써
국내 기술로 개발된 진단키트가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거쳐 단단히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후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의 의료기기업계는 체외진단기기 전반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체외진단기기 발전을 위한
여러 기업들의 노력이
또 한 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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