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6. 16:11ㆍNews/2018
#바이오 컴퍼니 빌딩 파트너 뉴플라이트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빌더 #바이오 창업 지원
"유망한 연구자가 다이아몬드 원석이라면 우리는 원석을 발견하고 연마해 보석으로 만들어줍니다."
2016년에 출범한 뉴플라이트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빌더'를 표방합니다. 조승욱 대표는 "뉴플라이트는 기술 가치를 중심에 놓고 창업 이전부터 무료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연구자와 함께 회사를 키우는 파트너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플라이트의 사업 전략은 기술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면 투자 단계로 넘어가고 기업이 자리잡을 때까지 공동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조승욱 대표는 "비즈니스에 익숙하지 않은 연구자 대신 뉴플라이트의 전문가들이 분업하면 신속하게 완성도 있는 스타트업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업을 어렵고 부담스럽게 여기는 유능한 연구자들을 끌어내기만 해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게 뉴플라이트의 생각입니다.
뉴플라이트는 상호 협약을 맺은 국내 주요 병원을 통해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 후보자들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의나 바이오 연구자가 주요 대상입니다.
뉴플라이트의 손을 거친 창업 기업은 여덟 곳으로, 혈중 순환종양 세포를 이용한 암 진단을 연구하는 제놉시, 압타머(단일·이중 나선의 DNA·RNA 형태로 타깃 단백질과 결합해 단백질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생고분자 물질) 기반 항암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테라캔, 운동효과를 발휘하는 약물을 만드는 셀버틱스 등이 있습니다.
조 대표는 "올해 15개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창업 후보를 선정할 때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다"고 했다. 스타트업끼리 연구·규제·시장 관련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판교에 업체 다섯 곳의 공동 입주 공간인 엔에프-랩스(NF-Labs)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 전문
www.hankyung.com/it/article/201802193273f
뉴플라이트 "우리는 연구자와 함께 바이오 벤처 만드는 창업 파트너입니다"
뉴플라이트 "우리는 연구자와 함께 바이오 벤처 만드는 창업 파트너입니다", 임유 기자, 산업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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